"효도라디오를 아세요?" 불법 음원 심각성 대두

기사 등록 2015-10-2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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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슈팀] 한음저협이 불법 음원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지난 10월 19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문화체육관광부·한국음반산업협회·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와 공동으로 불법 음원이 담긴 SD카드 유통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일명 '효도라디오'라 불리는 휴대용 음악 재생기기가 수 년 전부터 고속도로 휴게소, 등산로 입구, 인터넷 등을 통해 판매되며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큰 인기를 끌어왔다.

그러나 이 효도라디오에 장착되는 대부분의 SD카드가 정당한 저작권료를 지불하지 않은 불법 음원을 담고 있어 불법 칩(Chip)으로 음악을 들으시면 가수에게는 저작권료가 한 푼도 가지 않는다.

한음저협을 비롯한 저작권 단체들은 이번 캠페인의 중장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불법음원 근절 홍보물 2,000부를 배포하고 불법음원이 내장된 SD카드, CD, DVD, 효도라디오의 문제점을 설명하며 구매 시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 캠페인을 접한 시민들은 "라디오를 구입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문제점을 모른다. 이런 홍보가 공중파 매체에서 크게 다뤄져야 다들 알게 되지 않겠느냐"는 반응을 나타내며 캠페인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르면 저작물을 무단으로 복제·공연·공중송신·전시·배포·대여·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저작재산권을 침해한 자는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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