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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뚝딱' 한지혜, 신세한탄에 연정훈과 갈등 '씁쓸'

기사 등록 2013-05-2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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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 출연 중인 한지혜가 연정훈을 냉정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5월 26일 오후 방송한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에서는 몽희(한지혜 분)가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현수(연정훈 분)와 부딪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몽희는 엄마 심덕(최명길 분)을 찾아갔다가 현수를 만났다. 몽희는 당황한 현수에게 쫓겨나다시피 하며 가게에서 나왔다. 그는 또 아버지 병후(길용우 분)가 쥐어준 돈과 구질구질한 반찬통에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힘들어했다.

그는 집에 들어온 현수에게 갑작스럽게 화를 내면서 밥을 하라고 매몰차게 굴었다. 현수는 매장에서의 일 때문에 미안해하며 몽희를 붙잡았다.

몽희는 두 사람의 사이가 돈으로 계약된 사이라며 거칠게 굴었고, 방으로 들어가 혼란스러움과 괴로움을 감추지 못했다.

현수는 이런 몽희를 안타까워했다. 몽희는 현수가 만든 카레를 먹으며 투정을 부렸지만, 두 사람은 밖에서 미안한 마음을 나누고 다시 한 번 속내를 털어놓으며 화를 풀었다.

한편 이날 몽현(백진희 분)은 답답해하는 남편 현태(박서준 분)를 위해 순상(한진희 분)으로부터 캠핑에 가라는 허락받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속보팀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