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박명수, 독설로 지석진 한 방에 '넉 다운'

기사 등록 2013-10-2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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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개그맨 박명수가 한 마디의 말로 지석진을 넉다운 시켰다.

10월 20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늑대와 양’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박명수와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명수는 출연하자마자 지석진을 향해 경계의 시선을 보냈다. 그는 지석진이 없는 사이에 그를 ‘런닝맨’에서 퇴출시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와 지석진의 ‘추억의 당연하지’ 게임이 펼쳐졌다. 박명수는 “사자는 병든 소를 문다. (지석진) 얼굴이 병 투성이다. 누굴 물겠느냐”라고 공격했다.

지석진은 애써 태연한 척 그 상황을 받아치려고 했지만 결국 넉 다운 되고 말았다. 이후에도 그는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두 사람을 급히 떼어놓으며 분위기를 수습했다.

한편 이광수는 끊임없는 배신본능으로 같은 팀인 아이유와 유재석을 속였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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