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리뷰]'별난 며느리' 다솜, 국민 꽃뱀 루머 휩싸여

기사 등록 2015-09-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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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다솜이 꽃뱀이라는 루머에 휩싸였다.

14일 오후 방송한 KBS2 '별난 며느리'에서는 오인영(다솜 분)과 차명석(류수영 분)이 함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양춘자가 부리나케 달려갔다.

양춘자는 숨은 인영과 명석을 향해 "지금 당장 나오지 않으면 방송국에 전화하겠다"고 소리쳤다. 다솜은 결국 나섰고, 다시 한 번 양춘자에게 독설을 듣고 상처 받았다.

양춘자는 방송국 사람들과 기자들에게 오인영이 꽃뱀이라 차명석을 꼬셨다고 인터뷰 했다. 이후 포털 사이트에 오인영이 꽃뱀이라는 검색어가 올랐고, 학생들도 수근 거렸다. 다시 인기를 얻기 시작한 오인영이 다시 하락세를 걷기 시작한 것.

하지만 우여곡절을 다 겪은 오인영은 상처 받지 않고 꿋꿋하게 견뎌내면서도 차명석만을 걱정했다.

한편 양춘자는 오인영에게 "며느리 말고 딸하자, 내가 엄마가 되줄게"라고 차명석을 포기해달라고 부탁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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