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남편, "집 비웠더니 낯선 남자가 침대에..이혼 위기"충격 고백

기사 등록 2015-09-1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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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라미란이 화제인 가운데, 남편의 과거 발언에도 관심이 모인다.

라미란 부부는 과거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부부생활 에피소드에 대해 언급했다.

라미란의 남편 김진구씨는 "집을 비운 적이 있었는데 아침에 들어와 보니 집이 술과 음식으로 엉망진창이 돼 있었고 심지어 부부 침대에 낯선 남자까지 있어 결혼 이대로 가야하나하는 생각까지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라미란은 "사정이 있었다. 그 낯선 남자는 후배 연기자였는데 술자리가 길어져 집에서 먹다보니 그렇게 됐다. 그 후배 말고 3명이 더 있었는데 나머지 후배들은 딸 유치원 배웅해주러 가서 그 남자 후배 혼자만 남았다"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라미란은 지난 1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의 12대 가왕인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가 아니냐는 반응이 나와 주목 받았다.

 

이슈팀 mica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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