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 "신인상 목표로 열심히 활동할 것" 데뷔소감

기사 등록 2013-07-1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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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신인걸그룹 베스티가 “신인상을 목표로 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베스티는 지난 7월 12일 데뷔 싱글 앨범 ‘두근두근’을 발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베스티의 혜연, 유지, 해령은 지난 2011년 EXID로 데뷔 한 바 있다. 이후 탈퇴를 선언하고 연습기간을 거쳐 2013년 7월 베스티라는 4인조 그룹으로 다시 태어났다.



혜연은 이날 KBS2 ‘뮤직뱅크’서 데뷔 무대를 갖기 전 기자에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 활동할 예정이다”라고 야심찬 데뷔 소감을 밝혔다.

유지는 이어 무대 포인트와 콘셉트에 대해 “저희는 발랄하고 통통튀는 콘셉트를 준비했다. 보시는 분들이 기분 좋은 에너지를 얻어갈 수 있으실 것”이라고 말한 후 “귀여움도 있지만 무대에서는 귀여움과 섹시함 양면성 있는 춤과 노래가 관전 포인트다.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혜연, 유지, 해령과 함께 베스티로 데뷔한 다혜는 “저는 첫 데뷔라 긴장되고 떨리는데 데뷔 경험이 있는 멤버들과 함께 하게 돼 배우는 것이 많다. 이 멤버들과 함께라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베스티는 이번 활동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다 같이 입을 모아 “신인상과 검색어 1위”라고 대답했다. 해령은 “신인상을 목표로 열심히 활동하겠다. 또 저희가 포털사이트에서 ‘베스티’로 검색어 2위까지 올랐는데 아쉽게 1위는 하지 못했다. 검색어 1위 역시 저희의 목표다”라고 웃어보였다.

‘두근두근’은 작곡가 슈퍼창따이와 Will Simms, Tom Havelock이 프로듀싱을 맡은 곡으로, 이성을 향한 떨리는 셀렘을 가사에 담았다.

한편 베스티는 데뷔곡 ‘두근 두근’으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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