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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손연재, 리듬체조 결승 R1 후프 4위 '쾌조의 스타트'

기사 등록 2012-08-1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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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손연재(18·세종고)가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 로테이션 첫 번째 경기를 마친 결과 4위를 차지했다.

손연재는 8월 11일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개인종합 로테이션 첫 번째 경기 후프에서 열 번 째로 나와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에 맞춰 실 수 없는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28.050점으로 10명 중 4위를 기록했다.

개인종합 최종 순위는 볼, 곤봉, 리본, 후프 등 네 가지 로테이션의 점수를 모두 합산한 것으로 결정한다.

첫 번째 로테이션 1위는 예선 1위로 올라온 세계랭킹 1위 러시아의 카나예바(29.350)가 차지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