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측 "표절 의혹? 영감을 받은 것일 뿐"

기사 등록 2016-07-2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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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정준영이 영국 밴드 투 도어 시네마 클럽의 곡을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28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투 도어 시네마클럽으로부터 음악적 영감을 받은 것은 맞지만 표절은 아니다"라며 해명했다.

정준영이 속한 드럭 레스토랑은 지난 5월 27일 새 앨범을 발표했다. 그 중 정준영의 자작곡인 '미스테이크(Mistake)'가 투 도어 시네마클럽의 '섬데이(Someday)'와 비슷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이에 대해 투 도어 시네마 클럽은 28일 공식 트위터에 "우리가 누군가에게 영감을 줬다니 기분이 좋다(Nice to see we've inspired someone)"라는 글과 함께 드럭 레스토랑의 곡을 링크시켰다.

(사진=이슈데일리DB)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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