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너목들' 김가은, 날라리 여고생으로 변신 '눈길'

기사 등록 2013-06-06 13:52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김가은이 날라리 여고생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월 5일 첫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이하 너목들)에서는 머리를 노랗게 염색한 여고생인 고성빈(김가은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가은은 그동안 단아하면서도 통통 튀는 역할을 맡아왔으나, 이번 작품에서는 노랗게 염색한 머리에 파격적인 교복 패션으로 반항기 넘치는 10대 여고생으로 분했다.

그는 극중 날라리 여고생으로, 박수하(이종석 분)를 짝사랑 하고 있는 인물이다. 또 지난 방송말미 억울한 누명을 쓴 성빈을 위해 수하가 나서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두사람의 러브라인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성인배우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될 '너목들' 2회는 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