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우순실-둘다섯, 재능기부 통해 감동의 공연

기사 등록 2013-02-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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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가수 소명과 우순실, 둘다섯, 이철식이 재능기부로 ‘사랑의 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지난 23일 성동장애인복지회관에서 열린 ‘대보름맞이 사랑의 짜장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사)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는 스포츠봉사단이 주최한 것으로 공연과 함께 짜장면을 대접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소명, 우순실, 둘다섯, 이철식은 다채로운 공연으로 무대의 흥을 돋우며 관중과 소통했다.

또 최세규 이사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사)한국재능기부협회 임원들은 장애인과 노인 800여명에게 직접 짜장면을 만들어 대접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세규 이사장은 “나눌 수 있는 기쁨은 두 배, 세 배가 되어 스스로에게 돌아 온다”며 재능나눔운동 실천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고재득 성동구청장이 재능기부운동에 동참해 자리를 빛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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