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가 만난 사람들]JJ프로젝트-제시카-김지원-이정현-송중기

기사 등록 2017-08-1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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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각 소속사

[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이슈데일리 기자들은 매주 새로운 스타들을 만난다. 영화, 드라마, 가요 등 다양한 계기로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작품을 떠나, 스타의 새로운 이면을 보게 된다. 그래서 이슈데일리는 스타가 아닌 ‘사람’으로 그들에게서 느낀 점들을 풀어보기로 했다. <편집자 주>

# JJ프로젝트(전예슬 기자)

실물이 정말 잘생긴 JB와 진영. 특히 두 사람의 합이 좋아 인터뷰 내내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었다. 5년 전 귀엽고, 비글(?)스러웠던 모습이 컸다면 5년 후에는 조금 더 차분해진 JJ프로젝트의 모습이었다. 그만큼 성장하고, 성숙해졌다는 뜻이 아닐까.

# 제시카(박수정 기자)

제시카와 두번째 만남. 처음과 달리 그도 어느정도 라운드 인터뷰에 익숙한 듯 했다. 인터뷰 동안 펜을 들고 질문을 받아 적는 듯 했다. 표정과 말투에는 꾸밈이 없었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제시카는 앞으로 자신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확신이 있어 보였고, 자신감도 있었다. 10년 후, 그는 어떤 모습일까.

# 김지원(박수정 기자)

'하이킥',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그리고 '쌈, 마이웨이'까지 김지원의 모습을 지켜봤다. '태양의 후예'로 더 많은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지만, 진정한 김지원의 매력은 '쌈, 마이웨이'에서 잘 드러난 것 같다. 실제로 만난 김지원은 '쌈, 마이웨이' 속 '애라형' 같은 친근한 매력이 있었다. 털털한 발걸음, 담백하면서도 솔직한 말투, 꾸미지 않은 수수한 모습이었지만 김지원의 미모는 어느때보다 빛났다.

# 이정현(허재성 기자)

이정현의 첫인상은 작고 외소했지만 뿜어져 나오는 포스(?)만큼은 가장 강렬했다. 연기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때면 그의 눈빛에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아름다운 외모 만큼이나 열정이 대단한 배우.

# 송중기(허재성 기자)

남자답고 직설적이며 시원하다. 그러면서도 세심하고 겸손하며 배려심이 깊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모순적인 배우와 있으면 금새 기분이 좋아진다. 같은 남자가 봐도 매력적인 요소가 너무 많아 질투나지만 이는 앞으로 그의 연기활동이 기대되는 대목이기도 하다.

 

박수정기자 side9165@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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