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시간이탈자' 특별출연 결정 '곽재용 감독과 의리 지켰다'

기사 등록 2014-10-0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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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온주완이 '시간 이탈자'에 특별출연, 곽재용 감독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1일, 온주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주완이 이진욱, 조정석, 임수정 주연의 영화 ‘시간이탈자’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곽재용 감독의 연출작 영화 ‘무림여대생’의 주연을 맡은 바 있는 온주완은 이후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며 의리를 과시,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특별출연 의사를 전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온주완은 박선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온주완의 특별출연 소식은
많은 영화 팬들을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영화 ‘시간이탈자’는 한 여자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1983년과 2015년의 두 남자가 서로의 꿈을 통해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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