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남서울예술종합학교 실용무용학부 교수 임용

기사 등록 2013-01-0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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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가수 이주노가 남서울예술종합학교(학장 이재식) 교수로 임용됐다.

학교 측은 지난 8일 “이주노가 실용무용학부 교수로 임용돼 3월부터 강단에 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주노는 오래전부터 ‘포시즌 스타 오디션’을 개최하면서 기획사와 가수 지망생들이 공개오디션을 통해 데뷔를 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후배양성에 힘을 써왔다.

그는 교수 임용에 대해 “한류를 이끌고 있는 것은 이제 노래와 연기뿐만 아니라 춤도 큰 몫을 하고 있다”며 “춤을 추는 학생들이 미래 한류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자원으로 성장시키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에 대해 남예종 관계자는 “댄서를 꿈꾸는 학생들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가 교수로 임용됨으로서 최고 수준의 방송댄스 및 실습중심의 교육을 무엇보다 깊이 공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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