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 초한지' 이범수-홍수현, 폭파신 완벽소화

기사 등록 2011-12-2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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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이범수와 홍수현이 프로다운 근성을 발휘한 폭파신이 화제다.

2일 첫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에서 천하제약 신약개발 연구소에 침입해 비밀을 훔쳐 도망가는 항우(정겨운 분)때문에 폭파된 연구소에서 유방(이범수 분)이 우희(홍수현 분)를 구출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 장면은 지난 12월 2일 부산시 수영구 지하 벙커에서는 촬영됐다.

실제 이날 촬영에서 제작진은 벙커 안에 가스통을 설치해 화염을 준비하는가 하면 외부에 소방차 2대와 구급차를 준비하는 등 만전을 기하기도 했다는 것.

당시 촬영 관계자는 "이범수가 위험한 촬영으로 사뭇 긴장한 듯 보였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카메라 앞에 웃어 보이는 등 평정심을 찾은 후 촬영 준비했다. 프로다운 태도에 감탄했다”고 말했다.

한편 ‘샐러리맨 초한지’는 첫 방송에서 8.7%(AGB닐슨리서치)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평범한 샐러리맨들의 일과 사랑, 열정과 성공을 코믹터치로 담아낸 이 드라마에는 이범수, 정려원, 정겨운, 홍수현, 이덕화, 김서형 등이 출연했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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