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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정 "남편 이재룡 술 마시려고 건강 챙긴다" 폭소

기사 등록 2013-04-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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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유호정이 남편 이재룡의 디톡스 지수와 술 사랑의 상관관계를 밝혔다.

유호정은 오는 16일 방송하는 케이블 채널 올리브의 '올리브쇼'에서 이재룡의 독소 진단 지수를 공개했다.

총 15개의 항목으로 이뤄진 독소 자가 진단 테스트는 체크 수가 적을수록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 유호정은 "남편이 배우로서 몸 관리를 하는 것도 있지만, 사람들과 술자리를 워낙 좋아해 몸을 챙긴다"며 "신랑이 건강을 많이 챙기는 편이라 2~3개 밖에는 해당사항이 없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유호정은 "술 빼곤 몸에 나쁜 걸 단 한 가지도 안 한다. 그 이유는 술을 오랫동안 많이 마시고 싶어서다"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입 속의 세균을 확연히 줄일 수 있다는 요법인 ‘오일풀링’ 대한 진실과 3가지 다른 방식의 디톡스 다이어트 실험 등도 소개된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