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유열-정원관-인교진-이윤석, 초보아빠들의 팔불출토크 기대

기사 등록 2016-03-1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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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 자식사랑에 푹 빠진 초보아빠들이 '라디오스타'에서 팔불출토크를 펼쳤다.

16일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지극한 자식사랑에 딸바보-아들바보로 거듭난 유열, 정원관, 인교진, 이윤석이 출연한 '아빠를 울려'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 자리에 모인 초보아빠 유열-정원관-인교진-이윤석은 "하루하루가 감사한 거죠"라며 아이를 낳은 뒤, 한층 더 행복해진 결혼 생활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다. 이후 네 사람은 결혼부터 출산-육아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들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녹화를 이어나갔다.

그런 가운데 녹화 내내 아내 소이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던 인교진은 "아기 얘기하거나 아내 이야기를 하면 눈물이 잘 나더라고요"라면서 아내의 임신과 출산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려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특히 녹화 내내 아내 소이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던 인교진은 "아기 얘기하거나 아내 이야기를 하면 눈물이 잘 나더라고요"라며 아내의 임신과 출산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려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윤종신의 "늦깎이 아빠인 네 분 다 아이가 태어나던 날 감동적이었을 거에요. 기억들이 생생하실 거 같은데 인교진 씨 그날 당연히 우셨겠죠?"라는 물음에 인교진은 "너무 와이프가 고생을 많이 했었어요"라며 그날의 이야기를 하며 폭풍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인교진을 시작으로 스튜디오에서는 각자 아내의 출산이야기가 이어졌고, 이내 유열-정원관까지 울컥해 스튜디오는 눈물바다로 변하고 말았다. 또한 이날 인교진은 녹화 당시에 100일도 되지 않은 딸의 결혼식을 상상하며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초보아빠들을 대표해 모인 유열-정원관-인교진-이윤석은 아빠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가슴을 울리는 다채로운 이야기들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여창용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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