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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 정진운 병문안에 '민폐남 콘셉트' 웃음 선사

기사 등록 2013-10-1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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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윤희기자]2AM 멤버 임슬옹 병문안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임슬옹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민폐남' 콘셉트. 콘셉트예요. 진운이 많이 좋아졌으니 걱정마세요. 지금은 같이 팥빙수 먹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임슬옹은 병실 침대에 아주 편한 자세로 누워있다. 정진운은 휠체어에 앉아 이런 임슬옹을 어이없게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주었다.

특히 정진운은 "형이 와서 웃음. 고마워요"라고 임슬옹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빨리 가요. 저 자게"라고 투덜거려 폭소를 자아냈다.

임슬옹 병문안 사진에 네티즌들은 "임슬옹 진짜 자는거 아냐?", "임슬옹 정진운 재밌게 노네", "정진운 빨리 나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진운은 지난 6일 경주에서 공연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던 중 문경새재 터널에서 25톤 트럭과 충돌해 오른쪽 발목 골절 등의 부상을 입어 입원 치료중이다.

이윤희기자 terra_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