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이제훈-유리, 아찔 키스신 애정전선 '눈길'

기사 등록 2012-03-2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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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배우 이제훈과 소녀시대 유리가 아찔한 키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3월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극본 이선미, 김기호 연출 이명우) 4회에서는 정재혁(이제훈 분)이 최안나(유리 분)에게 키스했다.

이날 최안나는 마이클제이의 냉정함에 상처를 입고 옛 연인 정재혁의 집을 찾아갔다. 이는 정재혁의 스카웃 제의를 받아들이려 한 것이다.

안나는 재혁에게 “아직 디자이너 찾고 있느냐”고 물었고, 재혁은 “아직이다”고 답했다. 이에 안나는 “그럼 내가 할까?” 재차 물으며 그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술을 마시게 됐고, 분위기가 무르익자 재혁은 안나를 향해 기습키스를 하며 아직 사랑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재혁과 안나의 아찔한 키스를 이어갔지만 갑자기 찾아온 신정아(한유이 분)에 의해 떨어지게 됐다.

신정아에게 재혁은 “나가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재혁을 짝사랑 하는 신정아는 그의 말을 듣지않았다. 결국 재혁은 안나의 손을 잡고 나가버렸고, 신정아는 두 사람의 키스에 신경질 적인 비명을 질렀다.

한편 이날 영걸(유아인 분)은 선상반란 주동자로 수배 돼 경찰에 잡히게 되고 교도소에서 재혁을 향한 복수를 다짐하는 모습으로 긴박감을 유발했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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