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과거 전현무가 해외로 놀러가자고 제의했다"

기사 등록 2012-02-0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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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탤런트 유인나가 과거 전현무와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유인나는 2월 9일 오후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과거 전현무와 대화를 한 적이 있다"며 "그때 실제로 봤는데 화면보다 더 잘생기셨다고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당시 전현무가 '요새 뭐하고 지내냐'고 묻길래 '방송국하고 집만 오가는 생활을 한다'고 이야기 했더니 전현무가 같이 좋은데 가겠냐고 제안을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유인나는 "그곳이 어디냐고 물었는데 전현무가 인도네시아 밑에 브루나이라는 곳이 있다며 왕족을 잘 안다고 하더라"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전현무는 "당시 같이 가자는 게 아니라 브루나이에 유인나가 놀러가고 싶으면 그 사람에게 잘 말해서 싸게 갈 수 있게 해주겠다는 의미였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홍진경, 유인나, 황정민, 전현무, 남창희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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