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빅토리아 “여보 사랑해” 깜찍 애교에 ‘녹는다 녹아’

기사 등록 2011-07-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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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 빅토리아가 남편 닉쿤을 위해 애교 이벤트를 준비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닉쿤과 빅토리아 부부의 결혼식과 허니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2PM 멤버들과 에프엑스의 엠버가 참석한 가운데 닉쿤 빅토리아 부부의 근사한 결혼식이 펼쳐졌다. 시종 밝은 분위기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은 2PM의 축가 ‘핸즈업’ 무대까지 더해져 한층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이후 닉쿤은 아내 빅토리아를 위한 편지 이벤트를 공개했다. 지난 1년 동안의 감사 인사와 더불어 진심이 담긴 고백을 편지에 담은 것. “사랑한다”는 그의 말에 빅토리아 역시 “고맙고, 사랑한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따뜻한 포옹과 로맨틱한 이마 입맞춤으로 결혼식을 마무리 했다. 이어 닉쿤과 빅토리아는 허니문을 위해 요트에 올랐고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감회에 젖는 등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닉쿤의 이벤트에 보답하는 빅토리아의 애교 이벤트가 눈길을 끌었다. 그는 흥겨운 리듬에 맞춰 깜찍한 율동으로 닉쿤만을 위한 무대를 준비했다. 빅토리아의 깜찍한 애교와 귀여운 안무에 닉쿤은 눈을 떼지 못했고, 시종 사랑스러운 눈으로 부인을 바라봤다. 깜찍한 ‘애교 이벤트’를 마친 빅토리아는 닉쿤의 품에 안기며 “여보 사랑해요”라는 말로 감동을 배가시켰다.

1주년 기념일을 맞이한 닉쿤 빅토리아 부부의 결혼식과 허니문은 서로를 위한 이벤트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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