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프린스' 최강창민 "데뷔 10년차 예능초보, 미칠듯이 부담된다"

기사 등록 2013-01-1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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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동방신기 최강창민이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달빛프린스'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최강창민은 1월 16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달빛프린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저도 이제 데뷔 10년 차인데 예능은 초보다"라며 "솔직히 미칠듯이 부담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촬영장 이외에 다른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이 프로그램을 생각하면 부담이 됐다. 하지만 형님들을 만나면서 긴장감과 부담감이 없어 지더라"며 "나도 모르게 형들에게 의지하게 되는 것 같다. 잘 따라갈 것 같다"고 웃어보였다.

최강창민은 "얼마 전 슈퍼주니어 규현 씨에게 부담이 된다고 말을 했는데 그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부담 없이 100일만 불특정 다수한테 욕먹을 각오로 하면 잘할 것'이라고 충고해주더라"며 "빈말이 아니라 진심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 내 것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한편 '달빛프린스'는 게스트가 한 권의 책을 직접 선정, 그 책에 따라 주제가 선정되는 북 토크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첫 게스트로는 탤런트 이서진이 출연한다. 오는 22일 첫 방송.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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