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걸스’ 황보, 정신 감정 위험 진단 ‘화제’

기사 등록 2011-11-0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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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가수 황보가 정신 감정에서 위험 진단을 받았다.

황보는 오는 3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무한걸스’의 ‘정신 개조 프로젝트’ 편에서 뇌구조를 파헤쳐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걸스’ 멤버들은 각자 그림 검사부터 인지기능검사와 인성, 성격 유형 검사를 통해 정신 분석을 받았다.

특히 황보는 의사와의 일대일 면담에서 “독특한 성격이 심해지면 위험해질 수 있다”는 말을 들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앞서 그는 평소 엉뚱한 행동으로 제작진에게 ‘무한걸스 최고 비정상인’으로 뽑히기도 했다.

황보는 “그래도 멀쩡한거죠?”라고 물었고 의사는 “정상과 비정상 사이의 담벼락 위에 서 있다”고 쐐기를 박았다. 좌절한 그에게 송은이는 “당장 입원해야 된다면 오늘이 황보의 마지막 방송인 것이냐”고 농담 섞인 말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자신도 알지 못한 ‘무한걸스’ 멤버들의 기상천외한 정신 감정 결과는 3일 오후 6시 MBC 에브리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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