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일일관객수 63만 동원..130만 돌파 '흥행세 무섭다'

기사 등록 2016-10-1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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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럭키'가 일일관객수 63만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혔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5일 '럭키'는 63만 281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30만 8729명이다.

금요일 관개수의 약 두 배를 기록하며 개봉 첫 주말 관객몰이를 톡톡히 시작했다.

'럭키'는 성공률 100% 완벽 카리스마 킬러 형욱(유해진)이 사건 처리 후 우연히 들른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고 넘어져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되고, 죽기로 결심한 무명배우 재성(이준)이 목욕탕 키(Key)를 바꿔치기 하면서 두 사람의 운명이 뒤바뀌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11만 3141명으로 2위, '맨 인 더 다크'가 6만 5246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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