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새로운 형식의 뮤직드라마 등장 '호평'

기사 등록 2011-10-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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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가 과감하고 대담한 시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슈스케3’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최초로 뮤직 드라마와 생방송 라이브 공연을 한 무대서 선보이는 과감한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슈스케3’는 하나의 스토리를 가진 드라마에 캐릭터 별로 구성을 나눠, 구성 중간중간 캐릭터들의 마음을 대변한 TOP5의 공연이 삽입됐다.

TOP5의 공연은 그 어떤 생방송 무대보다 신선했다. 이들의 공연은 노래에 감정이 이입된 듯 즐거운 노래를 부를 때는 신나는 공연으로 관객과 시청자 모두를 흥분시켰고, 다소 외롭고 슬픈 부분에서는 드라마 속 주인공의 아픈 마음을 노래를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채널 Mnet 신형관 국장은 “이번에 보여준 공연 구성은 슈퍼스타K가 보여준 색다른 첫 시도. 비교적 변화 자체를 긍정, 능동적으로 받아 들이는 10대들이 이번 미션을 드라마와 공연으로 분리해 보기 보다는 전체를 하나의 스토리 이해하며, 캐릭터 한 명, 한 명에 몰입해 봤던 것이 큰 재미로 작용해 시청률 상승에 기여했던 거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엠넷은 국내 유일의 음악 전문 채널이자 젊은이들의 도전 정신 같은 방송. 앞으로도 음악에 애정을 갖고 음악을 소재로 한 다양한 포맷의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 시청자 분들도 관심을 갖고 지켜 봐 달라. 여러분들의 의견 하나 하나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개성 있고 남다른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를 선곡해 부른 김도현이 탈락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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