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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진'측 "2회 연장 확정..8월 5일 종영"

기사 등록 2012-07-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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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MBC 주말특별기획 ‘닥터진’이 2회 연장이 확정돼 오는 8월 5일 종영한다.

7월 23일 제작사 이김프로덕션 관계자는 이슈데일리와의 전화에서 “‘닥터진’이 기존 20회에서 2회 연장된 22회로 종영한다. ‘닥터진’은 올림픽 기간과 상관없이 8월 5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라고 밝혔다.

‘닥터진’은 일본의 만화가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외과의사가 시공간을 초월,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고군분투하게 되는 내용을 담은 의학드라마이다.
　
이 작품은 지난 5월 말 첫 방송된 이후 이범수, 송승헌, 박민영, 김재중, 이소연 등 배우들의 열연과 긴박한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한편 ‘닥터진’ 후속으로는 한지혜 김재원 재희 주연의 ‘메이퀸’이 방송된다.

최준용기자 enst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