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검사' 시청자들에게 通했다

기사 등록 2011-10-0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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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아란인턴기자]'뱀파이어 검사'가 첫 방송부터 좋은 시작을 알렸다.

지난 2일 방송된 '뱀파이어 검사'는 평균시청률 1.42%, 최고시청률이 2.05%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모든 케이블TV 프로그램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보육원에서 입양을 기다리던 한 어린 소녀가 목에 뱀파이어에게 물린 것처럼 두 개의 구멍이 난 채, 피가 뽑혀 살해당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검사 민태연(연정훈 분)은 죽은 자의 피를 맛보면 피해자의 눈으로 살해 당시 마지막 상황을 볼 수 있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소녀의 죽음에 대한 실마리를 하나하나 찾아나가며 수사를 진행했다.

'뱀파이어 검사'는 영화 '최종병기 활'감독이 함께 참여해 자동차 추격씬, 유도자 폭발씬 등 블록버스터급 액션씬으로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공식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뱀파이어 검사 대박! 화면구성, 연출력 엄청나다” “국내에서는 보지 못했던 새롭고 파격적인 드라마” “앞으로 매주 일요일 밤을 기다릴 것 같다” “ “연정훈의 재발견이다. 한국형 뱀파이어에 딱 어울리는 완벽한 이미지 변신이다” 등 호평을 보이고 있다.

 

홍아란인턴기자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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