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 전용페이지 개설, 국내외 응모지원 ‘관심집중’

기사 등록 2011-07-2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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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가 국내 포털 사이트 ‘다음’과 온라인 공식 파트너를 체결, 음악 인재 발굴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K팝 스타’ 오디션에 응모를 원하는 지원자들은 SBS 공식홈페이지에 이어 오는 26일부터 9월18일까지 온라인 포털 사이트 통해서도 자신의 음악적 재능과 끼를 담은 동영상을 응모 접수할 수 있다. 이로써 자신의 춤과 비주얼까지 직접 뽐낼 수 있는 방법이 마련된 것.

기존 가창력 위주의 심사를 해왔던 노래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K팝 스타’는 차세대 한류스타가 갖춰야 할 기본 자질인 노래 또는 춤 등에 대한 다방면의 심사를 거친다.

‘K팝 스타’는 SM, YG, JYP 등 3곳의 국내 기획사가 의기투합해 만든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특히 K팝 열풍의 중심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양현석과 박진영, 두 사람이 심사위원으로 확정돼 세계적인 스타를 꿈꾸는 지원자들의 폭발적인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오디션에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는 다음 K팝 스타 오디션 페이지에서 노래, 춤, 랩 등 다양한 재능을 담은 동영상을 게재, ‘다음’ K팝 스타 오디션 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9월18일까 지원할 수 있으며, 9월23일까지 합격여부가 개별 통보될 예정.

한편, ‘K팝 스타’는 ARS와 UCC, 그리고 해외 현장 오디션을 거친 합격자들을 중심으로 오는 9월30일부터 2차 예선이 진행된다.

이번 오디션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및 음반제작비(3억 원)는 물론, 기획사(SM, YG, JYP)를 통해 세계 시장에 내놓을 음반을 발매할 수 있는 현실적인 기회가 제공된다. 더불어 전속 계약 체결 및 광고 모델 기회 등 다양한 부상이 마련돼 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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