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민호 "배슬기와 19금 영화, 나도 모르게 손 움직여" 폭로

기사 등록 2015-10-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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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배우 이민호가 배슬기와 함께 19금 영화를 촬영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3일 제작진에 따르면 이민호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게스트로 출연해 "최근 배슬기와 19금 영화를 찍었다"고 밝혔다.

이민호는 배슬기와 영화 '청춘학당-풍기문란 보쌈 야사'의 주연을 맡아 생애 처음으로 19금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이민호는 "나도 모르게 손이 움직였나 보다"라고 말하며 생각지도 못한 자신의 19금 습관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그는 "액션 연기에 욕심이 있다"고 말하며 액션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MC 김국진을 상대로 한국과 중국의 액션 차이를 직접 비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라스'에서는 왕실 특집으로 꾸며져 이민호와 f(x) 빅토리아. 디자이너 황재근, 김희정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녹화분은 오는 14일 공개된다.

 

이슈팀 mica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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