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신사동 호랭이와 세 번째 호흡..복고 잇는다

기사 등록 2011-10-0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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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걸그룹 티아라가 다시 한번 신사동 호랭이와 손잡고, 복고 열풍을 이어간다.

6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티아라는 ‘보핍보핍(Bo Peep Bo Peep)’과 ‘롤리폴리(Roly-Poly)’에 이어 세 번째 콘셉트 ‘러비더비(lovey-dovey)’를 통해 또 한번 신사동 호랭이와 호흡을 맞췄다.

‘러비더비’는 애정행각이 남 보기에 우스꽝스러울 정도로 닭 살스럽고 달콤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 곡은 유행하는 일렉트로닉 클럽음악에 약간의 복고스타일의 멜로디를 가미해 모든 연령층이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음악으로 탄생됐다.

아울러 이번 티아라의 앨범에 삽입될 조영수 작곡가의 음악은 ‘너 때문에 미쳐’와 또 다른 버전이며 ‘러비더비’와도 180도 다른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앨범에 참여하는 용감한 형제와 강지원 작곡가는 음악의 콘셉트를 비밀리에 작업중에 있다.

한편, 티아라는 한국 걸그룹 사상 최초 일본데뷔앨범이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 오리콘 주간 차트 1위를 동시에 석권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고, 11월 컴백준비와 일본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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