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복수초', 본격 복수극 힘입어 최고 시청률 돌파 '초읽기'

기사 등록 2012-05-1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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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케이블채널 tvN 일일드라마 ‘노란복수초’가 배우 이유리의 본격적인 복수에 힘입어 최고 시청률 3%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 5월 10일 오전 방송한 ‘노란복수초’ 44화는 평균시청률 2.52%(AGB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 유가구 기준, 이하 동일), 최고시청률 2.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에 ‘노란복수초’는 7주, 28화 연속 케이블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노란복수초’는 20대부터 50대 여성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으며 그 인기를 가늠케 했다. 특히 ‘노란복수초’는 20대 여성 시청 점유율 평균 3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케이블TV를 시청한 20대 여성 중 5명 중 2명은 이 드라마를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리는 지난 44회 방송에서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 기록과 교통사고 증거를 다시 수집하면서 본격적인 복수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5년 전 산업 스파이 사건의 진실을 눈치 챈 하윤재(현우성 분)은 최유라(윤아정 분)에게 이혼을 선언했다.

하지만 최유라가 임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새로운 반전 스토리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네티즌들은 “이유리를 저렇게까지 만든 윤아정이 얄밉다” “‘노란복수초’는 하루하루 마음 졸이게 하는 드라마” “이유리가 빨리 자신의 아들만이라도 찾았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꼬여있었던 실마리들이 차근히 풀렸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유리는 출소 후 자신의 누명을 풀기 위해 본격적인 복수의 시작을 알리며 평일 아침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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