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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좋다' 시청률 ↑.. 박지성 효과 '톡톡'

기사 등록 2012-06-04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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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가 박지성의 출연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6월 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전국 시청률 17.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7일 방송이 나타낸 16.1%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런닝맨’에서는 축구 선수 박지성이 출연해 유재석 대신 일일 MC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이상형 월드컵에서 카라, 원더걸스, 소녀시대 중 소녀시대 윤아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해피선데이’는 10%,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는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