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쇼’, 시청률 대폭하락..‘사랑과 전쟁’에 완패

기사 등록 2012-08-2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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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SBS 예능 프로그램 ‘고쇼(GO SHOW)’의 시청률이 대폭하락하며 KBS2 ‘사랑과 전쟁2’과 경쟁에서 대패했다.

8월 2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고쇼’는 전국 시청률 6.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5%보다 무려 3.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지난 주 ‘고쇼’는 ‘런던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민적으로 관심을 받은 김재범, 송대남, 김장미, 조준호, 최병철, 신아람, 김지연, 양학선 선수가 출연해 시청률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고쇼’는 다시 한 자릿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반면 ‘사랑과 전쟁2’는 8.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고쇼’에는 임재범, 바비킴,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출연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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