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뮤지컬 '엘리자벳' 죽음으로 변신…"몇 년 만의 무대, 설레"

기사 등록 2015-06-1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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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린기자]가수 세븐(최동욱)이 뮤지컬 죽음으로 변신해 무대에 오르는 기대와 설렘을 전했다.

세븐은 오는 13일 개막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죽음(Der Tod) 역을 맡은 후 지난 5일 오케스트라 연습 사진 공개에 이어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엘리자벳 테크리허설. 몇년만의 무대인가. 설렘. 기대기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세븐은 이어 9일에는 "죽음으로 변신중. 엘리자벳"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또 한 장 올렸다. 사진 속 세븐(최동욱)은 자신이 맡은 죽음(Der Tod) 캐릭터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위해 헤어캡을 쓰고 있다.

세븐(최동욱)은 현재 국내에서 뮤지컬 '엘리자벳'의 죽음역을 맡고 연습에 몰두 중이며 오는 7월 7일 제대 후 첫 일본 팬 미팅 "Thank you SE7EN"을 개최한다. 7월 7일 오후 3시와 저녁 7시 2회로 나누어 일본 동경에 위치한 나카노 선플라자 홀에서 약 2년 만에 일본 팬들을 만나 근황을 전한다.

세븐이 '죽음(Der Tod)' 역을 맡은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는 13일부터 9월 6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이린기자 leelin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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