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건강] 대장암·비만↓…생활 습관 알아보기

기사 등록 2017-04-20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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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 캡처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평소 대장암 예방에 신경 쓰면 자연스럽게 살이 찌는 것도 막을 수 있다. 음식 절제와 운동 등 생활습관과 연결되기 때문. 대장암과 비만을 동시에 막을 수 있는 습관은 무엇일까.

1. 끼니를 거르지 말라

평소 대장암 예방에 신경쓰면 자연스럽게 살이 찌는 것도 막을 수 있다. 음식 절제와 운동 등 생활습관과 연결되기 때문이다. 대장암-비만을 동시에 막을 수 있는 습관을 알아보자.

2. 몸을 움직여라

오랜 시간 앉아만 있으면 대장암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 미국암학회에 따르면 하루 앉아 있는 시간이 6시간 이상인 사람은 3시간 미만인 사람에 비해 사망 가능성이 높아진다.

직장인이나 학생이라면 자주 책상에서 일어나 계단을 오르내리고 맨 손 체조를 해주는 게 좋다. 활동량을 늘리면 암 예방에 도움을 주고 살이 붙는 것을 막아준다.

3. 현미, 잡곡밥, 통밀빵을 먹어라

당지수가 낮은 탄수화물은 현미나 잡곡밥, 통밀빵 등을 들 수 있다. 비만 탈출을 위해서도 쌀밥보다는 현미나 잡곡밥, 통밀빵을 먹는 게 도움이 된다.

4. 과일, 채소, 해조류, 버섯을 자주 먹어라

과일은 가급적 생과일로 먹도록 하고, 필요 이상으로 많이 먹지는 말자. 과일 주스는 당분이 들어있을 수 있기 때문에 성분을 잘 실펴야 한다.

5. 육류는 적정량 섭취

소고기, 돼지고기 등 육류와 햄, 베이컨, 소시지 등 육가공식품은 적정량만 섭취하고 닭고기, 생선, 두부 등을 먹는다. 붉은색 육류와 가공된 육류의 과다섭취는 대장암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 또한 고기가 탈 때 발암물질이 생성될 수 있기 때문에 찌거나 삶아서 먹는 방식이 권장된다.

6.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

스트레스로 잠을 제대로 못자면 살이 찔 수 있다. 평소 명상이나 복식호흡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필요하다.

7. 담배 끊고 술은 절제

과도한 음주는 대장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 물을 충분히 마시고 술자리를 절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8. 견과류 섭취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산, 섬유소 등이 풍부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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