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광구’ 하지원, 액션 본능 발휘 ‘빛나는 존재감 과시’

기사 등록 2011-07-2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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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 영화 ‘7광구’(감독 김지훈, 제작 ㈜JK필름)에서 거침없는 액션 연기를 펼친 배우 하지원이 작품 속에서 돋보이는 존재감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작품마다 변화무쌍한 액션 연기를 펼치며 평단과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하지원이 이번에는 ‘7광구’를 통해 또 한 번 액션 본능을 발휘했다.

하지원은 극중 시추 장비 매니저 해준 역을 맡아 여전사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특히 그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수영과 웨이트 트레이닝은 물론, 스쿠버 다이빙과 오토바이 자격증까지 따는 등 기존의 여배우들이 쉽게 하지 못했던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다.

이에 영화팬들은 높은 기대와 관심을 표하고 있는 상황. 강도 높은 액션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매번 한층 나아진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는 하지원의 ‘7광구’ 속 변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영화는 3D 액션 블록버스터로, 한반도 남단 7광구의 망망대해에 떠 있는 석유시추선 ‘이클립스 호’에서 벌어지는 심해 괴생명체와 대원들간의 사투를 그린다. 다음달 4일 개봉 예정.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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