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천의 얼굴' 과시.."30대 맞아?"

기사 등록 2012-04-10 16:34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장나라.jpg

[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가수 장나라의 '여신 표정' 10종 세트가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공개된 사진은 장나라의 이번 디지털싱글 '너만 생각나' 미공개 컷으로, 다채로운 장나라의 표정이 담겨져있다.

특히 이번 사진은 뮤직비디오와 앨범 재킷을 촬영하면서 섬세한 표정 하나하나까지도 놓치고 싶지 않았던 장나라의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사진 속 장나라는 순백의 민낯으로 살포시 사랑스러운 윙크를 던지는가하면, 초롱초롱한 큰 눈으로 쿠키를 집어 드는 천진난만한 모습을 선보였다.

아울러 카메라를 보며 익살스런 표정을 짓는 발랄함은 물론, 헤드폰을 착용한 채 티 없이 해맑은 웃음을 전했다. 또 어느새 촉촉이 젖은 눈으로 애절함을 표현하는 등 '천의 얼굴'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을 감탄케 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최강 방부제 외모다. 1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아기피부의 소유자", "어떻게 그녀를 30대라 할 수 있을까? 역시 장나라를 사랑할 수밖에 없다", "사진 속 장나라는 양파 같은 매력이 있어 까도 까도 무한 매력이 넘쳐나는 것 같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장나라는 "다양한 매력을 풀어서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재미있다"며 "앞으로 한국에서 더 많이 활동하면서 다양한 매력을 공개하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소속사측은 "연출을 의도하지 않아도 장나라는 틈틈이 사진 속 모습처럼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려고 노력한다"며 "장나라의 열정이 그만큼 뜨겁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장나라는 독감과 과로로 인해 성대와 오른쪽 편도선이 심하게 헐어있는 상황이다. 휴식을 취해야한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았지만, 예정된 음악활동을 미룰 수 없어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며 "열심히 치료도 받고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중이니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나라와 아버지 주호성이 함께 출연한 중국 드라마 '파오마창'은 오는 4월 11일부터 중국의 관영방송 CCTV 8번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하루 5회분씩 방영된다.

 

박건욱기자 kun1112@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