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김영희, 이특 고소 "나와 이특 동갑..누나 아니다"

기사 등록 2012-10-2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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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개그우면 김영희가 KBS2 ‘개그콘서트-여배우들’에서 슈퍼주니어 이특을 고소했다.

10월 28일 오후 방송한 ‘개그콘서트-여배우들’에서 김영희는 “이 자리에서 이특을 고소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희는 1년 전 슈퍼주니어가 진행하는 라디오 고정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를 설명하며 “이특 씨는 날 보고 ‘누나 반갑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폴더인사를 했다. 하지만 이특과 난 동갑이다”라고 말해 관객들의 놀라움을 샀다.

이어 김영희는 “심지어 생일도 이특이 더 빠르다”고 말한 후 이특을 향해 “네가 아이돌이라서 젊어보이는 것이지 슈퍼주니어에서 이특이 제일 노안이다”라고 외쳤다.

한편 같은 코너에 출연한 정경미는 연인 사촌의 결혼식에 함께 가서 가족사진을 찍게 한 윤형빈의 여동생을, 박지선은 자신의 사진으로 수업하고 있는 포토샵 학원들을 각각 고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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