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옥택연, 박신혜 등장에 콧노래까지..'이러다 진짜 사귀겠다?'

기사 등록 2015-09-0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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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그룹 2PM의 옥택연이 걸그룹 '여자친구'를 응원해 화제인 가운데 배우 박신혜와 케미가 눈길을 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정선편 시즌2'에서는 박신혜가 옥순봉을 재방문했다.

이날 옥택연은 박신혜가 다시 등장하자 함박웃음을 지었다. 들뜬 그의 모습을 본 이서진은 "쟤 진짜 큰일나겠다"고 걱정스런 눈빛으로 옥택연을 쳐다봤다.

나영석 PD 또한 "옥택연, 무슨 일 있냐. 뭐 좋은 일 있냐?"고 했고, 옥택연은 "오늘 산등성이가 되게 예쁘다"며 동문서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그는 요리하던 중 콧노래를 부르며 춤까지 추는 모습을 보였고, 나PD는 박신혜를 향해 "옥택연 괜찮은 거냐"고 묻자, 박신혜와 옥택연은 서로를 향해 사랑의 총알을 쐈다.

이를 모두 지켜본 김광규는 "옥택연, 박신혜에게 그냥 사랑한다고 말해라"고 말해 옥택연은 쑥스러워했다.

한편, 옥택연은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후배님들,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다치지 않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해요. 앞으로도 파이팅 하시고, 건강 유의하세요'라는 글과 여자친구가 넘어져도 끝까지 일어서서 무대를 마치는 동영상 링크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슈팀 mica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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