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싱' 서인국, 이종석 외화에 맞대결

기사 등록 2013-10-3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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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인성 기자] 청춘스타 서인국, 이종석 주연의 ‘노블레싱’이 할리우드 대작과 맞대결을 펼쳐 선전하고 있다.

31일 영화입장통합전산망에 다르면 ‘노블레싱’은 할리우드 대작 ‘토르: 다크월드’, ‘그래비티’에 맞서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세우고 있다.

일별 박스오피스(30일 기준)으로 ‘노블레싱’은 현재 4위에 올랐다. 어제 개봉한 ‘노블레싱’은 개봉 첫 날 4만 4707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스크린는 572개, 상영횟수는 2696회로 초반부터 뜨거운 인기몰이 중이다.

현재 한국영화의 자존심은 손예진, 김갑수 주연의 ‘공범’과 이제 개봉한 ‘노블레싱’이 이끌고 있는 상황. 서인국과 이종석은 이번 작품으로 연기자로서 한 단계 더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노블레싱’은 수영선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대 스포츠 인재들이 서로 경쟁한다는 내용이다. 서인국은 극중 수영을 떠난 천재 원일로 출연해 특유의 반항아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이종석은 원일이 사리진 뒤 국내 수영계를 평정하는 기대주를 맡았다. 소녀시대 권유리 역시 정은 역을 맡아 처음으로 영화에 데뷔하게 됐다.

20대 청춘이 사랑과 꿈 그리고 열정을 그린 ‘노브레싱’은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황인성 기자 enter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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