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세븐틴 우지 “데뷔 2년, 방탄소년단과 함께 불려 영광”

기사 등록 2017-05-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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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혜진 사진기자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룹 세븐틴 멤버 우지가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Al1’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 선배 그룹인 방탄소년단을 언급했다.

이날 우지는 “(저희가) 데뷔한지 2년 밖에 되지 않았다. 멋있는 선배들과 함께 불릴 수 있는 게 영광이다”라며 “더 열심히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이번 컴백을 준비하면서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승관은 “선배들이 응원 많이 해주셨다. 무대 보면서 에너지 넘친다고 하셨다”라며 “칭찬과 응원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다. 제대로 말 한 마디 못 드려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기억에 남는 선배’ 질문에 에스쿱스는 “많은 선배들이 무대를 보고 응원해주신다. 한 분을 꼽기가 조금 그렇다. 많은 선배들이 응원해주신 것에 힘입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년여 동안 발표한 앨범에서 보여준 소년의 성장의 또 다른 단계를 담았다. 앨범명처럼 ‘Alone(1)’인 멤버 각자 이야기가 신비로운 분위기로 풀려있다.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는 살면서 처음으로 느낀 깊은 슬픔의 순간에 대한 노래다.

한편 세븐틴의 컴백 무대는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쇼 챔피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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