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내반' 박신혜-정용화, 티격태격 '핑크빛 로맨스'

기사 등록 2011-07-2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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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정용화가 박신혜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이며,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20일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7회분에서 이규원(박신혜 분)은 이신(정용화 분)에게 어렵게 찾은 목걸이를 돌려주며, "더 이상은 널 신경 쓰지 않겠다"는 말로 일방적인 짝사랑을 정리하려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신이 학교 100주년 기념 공연에 쓰일 국악과 밴드 협주곡의 편곡을 맡게 돼 어색한 재회를 했다.

이신은 무심한 척 하면서도 규원을 신경쓰며,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는 다른 사람에게 미소 짓는 규원의 모습에 질투심을 느끼기 시작했다.

서로 의식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규원을 위해 무심한 척 하나하나 챙겨주는 이신의 다정함에 깜짝 놀랐다", "씩씩한 명랑소녀 규원의 사랑스러움이 빛났다", "닿을 듯 말 듯 스치는 감정들로 기뻐하고, 아파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내 마음도 두근거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 마지막에는 규원의 눈물에 미묘한 감정변화를 느끼는 이신의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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