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위하여' 최수종-황수정, 골목길 키스신 공개

기사 등록 2011-12-1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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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아들을 위하여'의 최수종과 황수정 커플이 아슬아슬한 골목길 키스신을 전격 공개했다.

KBS2 드라마스페셜 '아들을 위하여'(극본 최진원, 연출 홍석구)에서 열혈 강력반 형사 성호와 북한공작원 지숙 역으로 열연중인 최수종과 황수정은 지난 6일 서울 모처에서 모든 연인들의 로망인 골목길 키스신 촬영에 임했다.

이 장면은 지숙이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성호를 부축하게 되고, 지숙을 마음에 두고 있는 성호가 자신도 모르게 지숙의 입술로 다가가게 되는 상황이었다. 상처한지 10년 만에 이끌린 여자를 만나게 된 성호는 취중에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게 된다.

한편 황수정은 선배 최수종에게 자신의 손난로를 챙겨주고, 최수종은 특유의 유머감각을 발휘해 황수정을 웃게 만드는 등 두 주연배우의 노력하는 모습이 촬영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아들을 위하여'는 총4부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30분에 방송된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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