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치명적인 4인4색 메이크업 분석
기사 등록 2016-08-0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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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구미라기자]원더걸스가 치명적인 아름다움으로 돌아왔다.
이들은 자신들의 재킷사진에서부터 지난 17일 SBS '인기가요'에 등장했던 모습까지 촘촘한 레게 라이브와 패셔니스타로 손색이 없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날 원더걸스는 인디고-트로피컬 무드의 홀터넥 크롭톱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각자 다른 느낌의 하의를 매치해 본인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하지만 무대가 시작되고 클로즈업이 되는 순간 가장 눈에 들어온 것은 패션이 아니었다. 바로 유니크한 컬러 조합의 립X아이 메이크업이다.
요즘 메이크업의 대세는 스킨톤의 섀도우와 자연스러운 블러셔를 매치하는 것이다. 거기에 핑크나 코랄 컬러의 립 컬러 정도가 튀는 무난하고 깔끔한 화장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원더걸스는 달랐다. 아이부터 치크 립까지 알록달록 칠했지만 촌데레스럽지 않은 세련된 메이크업을 선보였던 것. 원더걸스의 치명적 4인4색 메이크업을 파헤쳐봤다.
JYP관계자에 따르면 원더걸스는 레게느낌과 70년대 빈티지함을 가미한 비비드 샤이니 메이크업을 표방했다. 전의 앨범과 차이점을 보면 전 리부트 앨범에서는 80년대의 진한 음영메이크업을 콘셉트로 했다면 이번 why so lonely 메이크업은 좀더 비비드하면서 전체적으로 컬러플한 메이크업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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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은 골드빛 타투로 태닝한 건강한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바디메이크업을 함께 연출했다. 거기에 아이홀은 오렌지 컬러로, 입술은 더 진한 오렌지 레드로 물들여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았다. 거기에 풍성한 블랙 컬러의 속눈썹을 아찔하게 올려 섹시함을 더했다. 무엇보다 포인트는 골드 펄이 반짝이는 스파클링 섀도우로 활용해 아이 메이크업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어깨에 살짝 내려앉은 골드 컬러의 타투와 환상적인 매칭 역시 훌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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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은 핑크와 블루라는 색다른 보색조합에 도전해 이례적인 '첼린지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부드러운 파스텔 톤의 컬러를 사용해 예상외의 조화로운 하모니를 그려냈다. 아이홀에는 핑크빛 컬러를 눈 꼬리 쪽은 스카이 블루 컬러를 칠해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 했다. 아이라인은 점막을 채워 깊이 있는 눈매를 연출했다. 치크는 생기를 더할 정도로 간단히 하고 입술은 핑크와 퍼플립으로 포인트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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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은 흔히 사용하지 않은 채도 높은 그린 컬러를 녹여 그만의 매혹적인 아이메이크업을 완성했다. 그린 컬러의 섀도우 위에 글리터를 올려 펄이 반짝이면서 조명아래 더욱 빛나는 눈매를 연출했다. 특히 언더 아이래쉬를 도톰하게 얹어 귀여운 눈매를 완성했으며 립 컬러는 광택감 있는 오렌지를 선택해 완성도 있게 메이크업 했다. 이때 립은 오바사이즈로 본인 립보다 크게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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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는 퍼플 섀도우로 눈매에 포인트 컬러를 반영했다. 모든 멤버들에 공통점으로 언더 눈두덩이에 파츠를 붙여 좀더 이색적이면서 블링블링하게 메이크업했다.
구미라기자 mymy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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