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세바퀴' 제치고 土 예능프로그램 중 정상

기사 등록 2012-09-0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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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MBC '무한도전'이 '세바퀴'를 제치고 토요 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9월 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시청률 12.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4.4%보다 1.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와이행 티켓을 두고 '무한도전' 멤버들이 경쟁을 벌이는 '니가 가라, 하와이' 2편이 그려졌다. 특히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4인 길, 노홍철, 정형돈, 하하 중 노홍철이 경쟁에서 승리해 하와이행 티켓을 거머 쥘 가능성을 높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과 토요 예능프로그램 왕좌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는 '세바퀴'는 10.7%의 시청률을 기록, 2위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스타킹'과 KBS2 '불후의 명곡'은 각각 9.3%,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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