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종합격투기의 새 물결' 선언 '중국 거대기업과 함께한다'

기사 등록 2015-11-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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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로드FC가 종합격투기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됐다.

18일 오후 7시 로드FC는 "중국 대기업 텐센트, 치후360, 바이두, 샤오미, 한국 대표 IT기업 카카오와 손을 잡았다"고 전했다. 로드FC는 5개의 거대 기업 마켓과 중국의 20개 게임 퍼블리셔가 합작해 '격투게임연맹(MMA ACT)'을 창립, 2016년 상반기 게임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착수하고 있다.

더 나아가 VR(Virtual Reality), 애니메이션 등의 영상 엔터테인먼트 전자상거래 사업 분야로 확장할 예정이며, 종합격투기 대회사의 한계를 넘어선 MMA계의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로드FC와 손을 잡은 텐센트는 약 1811억 달러, 바이두는 679억 달러, 치후360은 약 77억 달러, 카카오는 약 7억 달러로 시가총액이 높은 기업들이다. 상장을 하지 않은 샤오미는 기업 가치가 약 500억 달러로 평가 받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오는 12월 26일 중국 상해 동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027 in China를 기점으로 로드FC는 'New Wave MMA(종합격투기의 새 물결)'이라는 슬로건으로 지금까지 없었던 혁신적인 콘셉트의 종합격투기 대회사로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다.

로드FC는 기존 종합격투기 대회사들이 시도하지 못했던 기업화와 다양한 사업화, 그리고 아시아 격투 정신을 계승하는 새로운 형태의 혁신적인 종합격투기 단체로 새 출발한다.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공방 없는 지루한 그라운드 상황을 배제하고, 무술의 본고장인 아시아의 대표 무술 산타, 태권도, 가라데 등 다이나믹한 타격전 위주의 플레이로 긴박감 넘치는 경기가 진행될 수 있게 룰을 변경한다.

강한자만이 살아남은 냉혹한 승부의 세계인 격투 스포츠. 그 강한 힘을 학교 폭력 예방, 노인 건강, 기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 환원에 써 사회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사진=로드FC 제공]

 

여창용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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