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못살'김정태, 익살스런 연기에 호감↑

기사 등록 2011-10-06 07:58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캡처.JPG

[이슈데일리 홍아란인턴기자]배우 김정태가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서 그의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내고 있다.

김정태는 '지고는 못살아'에서 영주(조미령 분)의 남편이자 연형우(윤상현 분)의 친구 고기찬 역으로 엉뚱한 매력을 발산함과 동시에 순간순간 재치있는 입담을 보여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하고 있다.

기찬은 지난 5일 방송에서 영주가 “나 사실은 요즘 화장실 4일 째 못갔어” 라고 하자 “그럼 우야만 좋노? 관장을 할까?” 라고 너스레를 떨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지고는 못살아' 현장 관계자는 "김정태는 ‘지고는 못살아’ 팀에서 애드리브의 달인답게 촬영장의 분위기를 주도하는 것으로 이름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들 역시 "고기찬(김정태 분)의 분량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김정태의 연기력에 놀라고 있다"라며 그의 연기력에 대한긍정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다.

 

홍아란인턴기자 hee@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