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그놈이다' 민약국으로 변신 '이번에는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기사 등록 2015-10-0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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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유해진이 이번에는 미스터리 추적극 '그놈이다'에서 민약국 역을 연기,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믿고 보는 명품 배우임을 입증할 예정이다.

유해진은 '그놈이다'에서 ‘장우(주원)’의 죽은 여동생이 범인으로 지목한 남자 ‘민약국’ 캐릭터로 변신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놈이다'는 여동생을 잃은 남자가 죽음을 예견하는 소녀의 도움으로 끈질기게 범인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극으로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이다. 올해 '극비수사', '소수의견', '베테랑' 등 매 작품 다른 모습으로 부지런히 관객들과 만나 온 배우 유해진. 이번에도 그는 민약국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극중 마을 사람들의 신임을 받는 시골약사 민약국을 연기한 그는 캐릭터의 선량한 모습부터 용의자로 지목된 이후 보이는 수상한 모습까지 섬세한 감정선을 선보이며 캐릭터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장우와의 대립관계를 통해서 그려지는 심리대결은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을 만들어냈으며, 배우 유해진의 강렬한 존재감과 탄탄한 내공의 연기력을 다시 한번 확인케 할 것이다.

유해진은 “그동안 스릴러 장르를 해볼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모처럼 재미있는 시나리오를 보게 돼 출연을 결심했다”라며 남다른 소감을 전해 영화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영화 '그놈이다'는 여동생을 잃은 남자가 죽음을 예견하는 소녀의 도움으로 끈질기게 범인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극. 오는 10월 28일 개봉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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