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MBC 金드라마 '천번째 남자' 주인공 캐스팅 '확정'

기사 등록 2012-06-1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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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MBC 8부작 금요드라마 ‘천번째 남자’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6월 14일 오후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효민과 배우 강예원이 ‘천번째 남자’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효민의 소속사 측은 “MBC 측에서 ‘드라마 캐스팅에 대한 말을 아껴 달라’고 했다. 소식이 어디서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주인공으로 확정된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강예원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최종 확정된 상황이 아니며, 긍정적으로 조율 중에 있으며 조만간 공식 입장을 발표하겠다”며 “아직 단정 지어 말할 단계는 아니다”고 전했다.

‘천 번째 남자’는 남자 천명의 간을 먹어야 사람이 될 수 있는 구미호가 999명의 남자의 간을 취한 후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자 1명의 간을 얻으려는 과정을 그린 판타지 멜로 드라마로, 오는 8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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