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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모' 진태현, 첫 촬영 현장 공개 '눈길'

기사 등록 2013-03-0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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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진태현이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이하 내연모)의 첫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지난해 10월 '내연모'에 김상수 역으로 캐스팅 돼 지난 3월 2일 첫 촬영을 가졌다.

7일 공개된 사진 속 김태현은 신하균, 장규수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그는 진지한 모습이지만 한결 여유로운 표정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진태현은 극중 김수영(신하균 분) 국회의원의 비서관이자 절친한 후배 김상수 역을 맡았다. 그는 수영이 신뢰하는 몇 안 되는 사람이다.

'내연모'는 서로 다른 정당에 소속되어 있는 남녀 국회의원들의 비밀 연애를 그린 작품으로, 정치판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소재로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코믹한 풍자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다.

한편 '내연모'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후속 작품으로 오는 4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