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월화극 적수 없다…동시간대 1위

기사 등록 2016-03-1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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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예진기자] ‘육룡이 나르샤’가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프로그램 1위를 유지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박상연, 연출 신경수)의 시청률은 16.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6.7%보다 0.5%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정도전(김명민 분)을 제거한 뒤 세자 이방석(정윤석 분)에게도 칼을 빼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방원은 자신을 막아서는 이들을 거침없이 죽이는 잔혹함을 내비쳐 안방극장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 뒤로 12.7%의 시청률을 기록한 MBC ‘화려한 유혹’이 이름을 올렸으며, KBS2 ‘베이비시터’는 3.1%의 시청률로 3위를 차지했다.

[캡처=SBS '육룡이나르샤']

 

조예진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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